홈플래닛 에어 써큘레이터 리뷰

상품 정보

상품명: 홈플래닛 에어 써큘레이터

상품가격: 25,690원

구매링크: 여기

홈플래닛 에어 써큘레이터

상품 리뷰

선풍기가 고장나서 써큘레이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. 방에서 저쪽 방으로 에어컨 바람을 보내기 위해 써큘레이터가 필요했어요. 스탠드형은 헤드가 하향이 안 되어 좌식 생활에 맞는 낮은 것을 찾았고, 좌우 회전되는 제품이 많이 없더라고요. 이 제품은 좌우 회전이 가능하고, 바람도 적당히 나와서 사용하기에 딱 맞습니다.

리모컨이 없지만 집이 작아서 불편함은 없었고, 헤드 각도 조절도 수동으로 가능해서 다양한 방향으로 바람을 보낼 수 있습니다. 손잡이도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고, 이 가격에 이 기능은 만족스럽습니다. 겨울철에도 환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써큘레이터는 선풍기와는 다른 바람을 제공합니다. 선풍기는 바람이 퍼지는 느낌이라면, 써큘레이터는 바람이 모아지고 강한 느낌이 듭니다. 기존 제품은 2년 정도 사용하니 소음이 커져서 거슬렸는데, 이 제품은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.

써큘레이터의 장점

• 공기를 순환시켜 차가운 공기를 위로 보내고 더운 공기를 아래로 순환시킵니다.
•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냉방 효율을 높여줍니다.
• 겨울철 온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실내 전체에 따뜻한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습니다.

단점

• 리모컨이 없고 수동으로만 조작 가능합니다.
• 타이머가 없어 수면 시 타이머 설정이 불가능합니다.
• 라이트가 없어 밤에 사용하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.

장점

• 적당한 크기: 선풍기보다 작지만 책상용 미니 선풍기처럼 작지도 않아서 작은 방에 어울립니다.
• 괜찮은 바람 세기: 벽 쪽으로 바람을 불게 하면 방 전체가 공기 순환이 잘 됩니다.
• 쉬운 사용 방법: 다이얼로 바람의 세기 및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
• 상하 조절이 쉬움: 수동으로 상하 조절이 가능하며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.

추가 단점

• 재포장 물건인 듯한 느낌: 제품에 실기스 및 큰 스크래치가 보였습니다.
• 2단, 3단 소음이 큼: 1단은 괜찮지만 2단부터 소리가 꽤 큽니다.

가격 대비 괜찮은 제품입니다. 1단이 일반 선풍기 2단 정도의 바람 세기를 제공하며, 2단으로 틀면 소리가 크게 납니다. 미니 선풍기 사이즈처럼 작지 않고, 팬 두께가 도톰합니다. 회전 모드에서는 팬만 도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돌아갑니다. 상하 조절도 가능하고, 바람 세기 조절은 수동 다이얼로 3단계로 가능합니다.

 

타이머가 없고 코드 길이가 135cm로 조금 짧은 것이 아쉽지만, 저렴한 가격 대비 성능이 괜찮은 제품입니다. 1단으로 틀었을 때 2~3m 거리까지 선선한 바람이 잘 옵니다. 에어컨 앞 좁은 공간에 두고 사용 중이며, 크게 자리 차지하지 않아 좋습니다.

 

2주일 사용해보니 일반 선풍기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. 1단으로 해도 바람이 세고 집중적이라 공기 순환용으로 더 적당합니다. 몸쪽으로 부드러운 바람을 쐬고 싶다면 팬이 큰 일반 선풍기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.

 

거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방 안에 있는 가족이 너무 춥다고 할 정도로 기본 기능에 충실합니다. 사용할수록 마음에 듭니다. 선풍기보다 써큘레이터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되네요. 친정에도 이 제품을 사드렸습니다.

 

처음 구매하고 얼마 못 가 회전이 안 되어 불량으로 교환한 적이 있습니다. 그 후 몇 번 사용하지 않았습니다. 이 써큘레이터는 첫째 아들 발에 쐬면서 자는 용도로 샀는데, 바람이 세서 다른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. 에어컨 없는 방에서는 1단이 약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. 2단은 작은 방에서는 소음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저희는 아이들 재울 때 자장가를 크게 틀어서 2단으로 켜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.

 

에어컨 옆에 써큘레이터를 틀면 더 시원하지만, 코드가 부족해서 지금은 전시용으로 사용 중입니다. 발에 쐬는 용도로는 더 작은 미니 선풍기를 주문해서 사용 중입니다. 다시 박스에 넣어두고 내년에 꺼낼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. 작아도 써큘레이터라 선풍기보다는 시원합니다.